Freeboard :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시기 전에 [게시물 작성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핫셀블라드 카메라에 대한 궁금한 점은 [여기]에서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봄은 봄인디...~ 칼집을 빼봅니다.
마천 2014-03-17 오후 18:11:49
댓글 4 조회 수 1822



동안... ~  기관  평가다 머다 하여... ~ 이리뱅 저리뱅을 하였는데..?


오늘에서야 마음의 여유를 찾아 봅니다. 


꽃피는 춘삼월에.. 매화향과 산수유의...  노란 물결이.. 다가오는데.. 


아랫목에 불지피고.. 시간여행이나 

떠나 볼까 합니다.


서경팀들...번개 출사.. 정기 출사 고대를 해도 연락도.. 없고.. ~ 

꽃피는 춘삼월에.. 떠나보려고 합니다.

.

.


profile
profile

진고개신사 2014-03-18 오전 00:49 *.32.27.8

에구 !~ 글 올리셨네요 ^^*

낮에 전화 통화 오래 하지도 못하구~ ㅎㅎ

꽃피는 삼월인데 꽃바람 봄바람 보고 피고 가셔야지요?

나두 봄 바람 부는 곳으로 시간여행 가고싶다요 ㅎㅎㅎ

가실적 옆구리~ 좀 찔러줘요 ^^

profile

마천 2014-03-18 오후 15:23 *.91.176.81

서경에서 한번 모임한번 하시지요. 꿈의 서해안..? 고대합니다.


profile

kimchi1024 2014-03-18 오후 12:58 *.41.241.131

사진같이 출사를 나가는 모임은 힘든일 중 하나랍니다. 

그렇지만 지난 두번에 걸친 사진 여행에서 아름다운 경험을 했답니다.

그리고 님들 사진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얼굴을 대한 님들 작품이 올라올때에는

작품소감을 올려야 하는 의무감을 가지기도 했답니다.

  

핫셀 클럽 게시판을 여행하다보면 나름 아쉬움이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유명 사진작가들이 발표한 사진이 좋아보여서 같은 프레임을 잡아봤다하고

작품과 같이 올려주길 바라기도 하지만 아무런 멘트없이 사진이 올라오고 

또한 좋다는 댓글까지 올라오는 게시판에서 혼란을 겪고 있지요.

작품은 남들이 모르겠지하고 흉내낸 모방을 작품으로 올리더라도

누군가는 그 작품을 그런 기법을 본 사람이 있어서

새삼 그 님 이름을 다시보고 그런 사람이었나 생각 키우는건

활동이 활발한 님일때 더 더욱 실망입니다.   

 

연이어서 위클리베스트 작품을 어떤 과정을 거쳐서 선정하고 있는지 새삼 궁금하지만

제가 관여하는 클럽이 아니라서 단지 보고 느낄 따름입니다. 

그러기에 필터 가 주는 경이스러움을 여러 님들 작품에서 배웠으면서도 

뒤늦게 장만한 필터를 만지작거리고 있기만합니다.

 

빛의 흐름에 이야기를 담아내는데 소나무 숲이 주는 서정을 흉내내려다

"배병호"작가가 생각나서 감히 찍지도 못한다면 유난떠는걸까요?.

그분 아이디어로 작품세계가 굳어있기에 제 사진이 보고 흉내나 내는

사진 취미인 이라는 부담스럽고 챙피한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지요.

제 사진이 아무히 훌륭하더라도 남들이 보면 배병호 소나무숲을

벗어나지 못한 모방작품으로 본다는 자격지심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습관에서 벗어난"(?) 듯한  마천 님 자가현상 작품들에서

기쁨을 크게크게 전달받아 기분좋았던 여러 날들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님이 올리신 자가현상 시리즈에서 아이들 모습이 무척 좋아보였지만

감히 님 작품에 댓글을 달만한 혜안이 없어서 그러지 못하고 자주 열어보고만 있지요.

 

어제는 제천 얼음골을 다녀왔습니다.

봄 소리가 들려서 열심히 주변을 둘러볼때 봄 소리가 분명 사방에서 들리고 있었지만

제가 주제로 잡은 "빛의 흐름"을 찾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몃 컷 담아왔습니다. 

오랜동안 창고속 물건처럼 방치되어왔던 현상 도구들 남에게서 자극받아 챙겨보려 합니다.  

 

사랑으로.../kimchi 김 진 수 올림

profile

마천 2014-03-18 오후 15:14 *.91.176.81




오랫만입니다. 잘계시지요. 저역시 늘 궁금하던 이야기를 풀어 놓으셨네요. 

자가현상.. 그 기쁨 참... 아이 마음과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다음에.. 사진의 매너리즘에 빠지면.. 그때 자가현상 해야지.. 했는데.. 시작하게 되었지요.

문병천님의 가르침으로 해보니.. 되드만요... 이말이 정답같습니다.

정조준하지도 않고.. 집앞 요트장에서... 몇롤 찍어서 후다닥... 현상 해보고.. 스캔도 해보고.. 자랑을 해봅니다..

자기만의 데이타.. 아직은 꿈같은 현실이고.. 그냥 그냥.. 촬영해서.. 상이 나온다는 사실에 만족을 합니다.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나이에.. 사진을 안했으면...?  무엇을 하고 지냈을꼬...? 생각하니... 새삼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3367 상추도 올라오고... 딱 삽겹살 파티 하면 좋은 그런날입니다. ㅎ 3 마천 2014-06-13
3366 좋은임들과 옥상에서 파티를 하고 싶은 그런날입입니다. 마천 2014-06-13
3365 놀기삼아.. 옥상에 화초를 심어놓고서.. 자량을 해봅니다. 2 마천 2014-06-13
3364 핫셀렌즈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 도움 구합니다. 3 늑장 2014-06-13
3363 내겐 쉬운사진 - 책소개 1 kimchi1024 2014-06-12
3362 안녕하세요 ^ ^ 가입인사 올려요 1 포토그래피아티스트 2014-06-08
3361 부산 달동네 문화마을 성공기 2 kimchi1024 2014-06-07
3360 느낌더하기에 올린사진이 조회수 1000회 돌파한 날 3 kimchi1024 2014-06-03
3359 설레는 마음으로 가입했습니다~ 3 하우스한즈 2014-06-02
3358 핫셀클럽의 소중함속에.. ~ 인연의 고리... 2 마천 2014-06-02
3357 창작과 모방 4 kimchi1024 2014-05-25
3356 포스팅한 사진 실종신고 2 강정태 2014-05-21
3355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했습니다 가입인사 2 이제부터중형 2014-05-20
3354 가입 인사 드립니다 2 오류 2014-04-29
3353 플레이트 관련 문의드립니다 6 2014-04-25
3352 이야기가 담겨야 좋은 사진입니다. 4 kimchi1024 2014-04-08
3351 스캐너를 품에 앉게 해준 회원장터 4 kimchi1024 2014-04-06
3350 인사 5 인산인해 2014-03-27
3349 게시글 수정이 안됩니다. 7 kimchi1024 2014-03-20
3348 아직도.... ? 안천수 2014-03-19
bandocamera Open Studio astrofocus lf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