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 Nikon D80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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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 24-70mm |
99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전역에서 볼수있는 개기일식 이라하여 몇개월전 부터 계획을 세우고
Oregon 주에 Salem 이라는 도시근교 에서 완전 개기일식을 볼수있는곳 이라하여 삼사일 전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을 장소를 찿아다니다 어느 농가 들녘에 마땅한 자리를 찿아 인심이 넉넉한 주인 아주머니에 허락을 받고
오전 10시 18분 부터 2분 동안이 해와 달이 일직선이 된다하여 해의 높이를 미리 측정하여
만반에 준비를 하고 아침일찍 부터 물색한 장소에 도착해 준비를 하고 기다렸지요.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오전 9시경 부터인가 시작된 일식이-달이 해를 조금씩 집어 삼키더니-10시 18분 달이 해를 품었습니다.
참으로 장엄한 순간이었습니다. 2분전 부터인가 어두워지기 하더니 달이 해를 완전히 품은 2분동안은 사진측정기 미터를 읽기 힘들만큼 어두웠습니다.
기온도 3-4도 떨어져 서늘해졌지요.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있다면 그 전능하심에 머리조아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내 일생에 다시는 볼수없는 장관이기에 12시간 운전을 하고 올라와 삼일을 물색해서 찿은 자리에서 지구위에 생존하는 것들과
하늘에 조화를 보고 감격하고 사진으로 담게 해주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