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쉼쉬는 경주..

보문호가 보이는 리조트에서의 휴식은

낭만적이었습니다..

첨성대와 별돌이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듯....

아름답네요~ ~ ~

경주는 불가사리(? ㅎㅎ)한 도시예요. 신라 천년동안 수도였다는데 궁궐터가 없어요.  수많은 왕들 무덤과  그 무덤들을 계급에 맞게 관리했을 사찰 그리고 암자들...  역사학자들이 비켜 가려고 수도라고 안하고 천년 고도라고 하네요... 우리 역사가 누구들에 의해서 얼마나 왜곡되고 흘러내려 온건지...  조선조는 절반인 오백년인데도 서울에 있는 수많은 궁궐들... 비교가 되요.  그쵸?  남아있는 대규모 절터와 불국사 석굴암을 보더라도 궁궐을 축조할 건축, 토목 기술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여간에 그렇더라도 첨성대는 진짜 멋진 구조물입니다. 첨성대에서 별 궤적을 받아내시다니 사진적인 아이디어와 전반적인 색갈이  참 신선합니다. 즐감..쿠울~ (  추신 :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죄송  )

사랑으로.../kimchi 김 진 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