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도오고 날시도 꾸물꾸물 거리고...

그래서 기분 전환도 할 겸 추억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

그러니까...10년이 지난

2003년 영덕 복사꽃 입니다.

10년이 지난  그 시절 그추억을 회원님들과 공유 하고싶어 올립니다.

아마도 이때는 케논에서 디지털 카메라 d30이 최초 출시되어 비싼가격으로

구매하여 사용하였지요

이때는 필름 카메라 메니아가 대세이고 디카는 몆몆 안되었고

그래서 당시에는 디지탈 카메라동우회가 형성 되고 그로 인해 디지탈 메니아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

지금의 디지탈 시대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때당시 내 주력 기종은 케논 EOS 5 35mm 필카 였지만  디지탈 카메라를 영입하고 나서는  오랫동안

사용해온 필름카메라가 멀어지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필카는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카메라로 만 촬영을 했답니다.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어려운 난제에 빠졌답니다. 

그것이 바로 후보정 포토샾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당시 내 나이에는 충분히 배워서 활용할 나이지만 컴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나 인지라...

컴 용어와 포토샾 용어가  익숙치 않아 후보정 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이 많이 있었답니다.

결국 포토샾을 극복 못하고  디지털 카메라 사용은 줄이면서

 펜탁스 645 중형을 영입하여 다시 필름으로 촬영 했답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서브용으로 사용 하기로 하고요.

지금 올린 사진이 케논 d30 ( 400만화소 ) 로 촬영한 사진이며 10년이 지난 사진들을 다시 꺼내어

보니 그때 그시절 그추억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