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대상입니다. 아무도 깨이지 않은 새벽 화가의 붓놀림처럼 기인 숨을 내쉬며 셔터음을 음미합니다. 나의 작업은 아침이어야 합니다. 저 건너편 산들이 안개로 허리를 숨길 즈음에 “물항”은 서서히 자태를 내~보인답니다. 화가는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휘익 하며 단숨에 검은 먹물을 토해 냈답니다. 잠시 후 아침이 되면 날아보겠다는 새의 외침처럼 마지막 샷을 날리며 다음 목적지로 날개를 펴 보입니다. -선정마을-
묵강 2017-06-18 오후 20:38 *.169.137.131
그림에 글을 더하니 날개를 단듯 하여이다.^^
마천 2017-06-19 오전 11:21 *.174.220.12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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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글을 더하니 날개를 단듯 하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