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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2018-11-20 오후 20:20 *.124.202.107
드라마틱한 하늘과
솜털처럼 부드러운 파도가
갯바위를 어루만지는듯.....
아름답습니다.
ulsan 2018-11-21 오전 11:39 *.250.64.150
멋진 구름을 데리고 다니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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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하늘과
솜털처럼 부드러운 파도가
갯바위를 어루만지는듯.....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