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핫셀클럽 운영자입니다.
매번 작품을 선정하는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요, 그만큼 핫셀클럽에 등록되는 사진의 질이 높다는 사실에 긍지를 느끼게 됩니다.. 동시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의 사진이 많아서 매번 선정작업은 고뇌속에서 진행하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이번 2회 핫셀클럽 어워드 선정작은 김경호님의 '벽'이 선정되었습니다. 안정된 구도와 노출속에 공간감과 주제의식을 담아내셨습니다. 앞쪽의 피사체와 뒷쪽의 배경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어워드작품 선정에는 총 여섯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양경환님의 'Veitnam'은 '이번 어워드에선 공동수상으로 하자'라는 의견이 나올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작품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작품들의 수준이 모두 높아서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더욱 더 보여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