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04년이 어느덧 지나갔습니다.. 파란의 연속이었던 PMA 2004와 라이카 유저들을 들끓게 했던 자이스 이콘의 복원이 선보인 포토키나. 그리고, 핫셀블라드와 이마콘의 합병.. 2004년은 사진계에 있어서 가히 혁명적인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핫셀클럽에 있어서도 2004년은 참으로 뜻깊은 한해가 되었습니다. 회원 2000명을 돌파하여 3000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일일 접속자가 400명을 넘어 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뜻있는 회원님들께서 지속적으로 저희 운영진에 좋은 의견을 내어 주시고 계십니다. 2005년은 핫셀클럽이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도약의 한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5년 핫셀클럽에는 더욱 많은 변화와 함께 '핫셀클럽 아카데미'등 회원님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여러 기획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핫셀클럽은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더욱 쾌적한 환경' 이라는 운영방침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해 을유년에도 핫셀클럽의 회원님 모두의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2005년에도 핫셀클럽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4/12/31
핫셀클럽 운영진 배상
한층더 발전된 핫셀클럽을 기대하겠습니다.